중국어중국학과는 1979년 한국 최초로 중국지역학과로 설립된 중국학과와 1980년에 개설되어 40년 간 전문적으로 중국어문학 교육을 담당해 온 중국어문학과가 2022년 통합되어 설립된 학과이다.
중국어중국학과는 40여년 동안 중국어문학 교육과 현대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중국 전반에 관한 실용적 중국전문가 양성 교육을 해온 두 학과의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능숙한 중국어 구사 능력 및 중국문학과 문화 전반에 폭넓은 이해와 동시에 중국 현황을 분석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회과학적 지식을 함양한 중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어문학 과목은 물론 다양한 사회과학 과목이 개설된 것은 계명대 중국어중국학만이 가진 최고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추어 다양한 진로개발을 할 수 있으며, 21세기 학문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국어중국학과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기위해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중국사회과학원과 석‧박사 공동학위과정을, 2008년부터는 북경어언대학, 북경수도사범대학과 학부생 복수학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 현지에서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를 운영하기 위해 중국의 자매대학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단기 어학연수는 2학년 여름방학 때 4-5주 실시하며, 장기 어학연수는3학년 1학기 때 한 학기를 현지에서 수업한다. 뿐만 아니라 후학양성을 위한 중등2급 정교사(중국어) 교직과정도 개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