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과는 녹색에너지 산업에서 요구하고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녹색 에너지의 근본이 되는 전기에너지 시스템에 대해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교육과정을 체계화하고 교육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및 미래형 전기추진 동력시스템의 융합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한 전기, 화학, 재료, 환경, 기계 등 다학제 교습을 패키지화하여 기존의 폐쇄형 교육을 개방형 교육체제로 전환하고, 융합 학문을 바탕으로 전기에너지공학에 대한 이론 및 실무교육으로 특화된 교육 체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학과에서는 산업계 경향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개방형 교육체계를 구성하고, 이 분야 관련 최고의 교수진은 물론 정부 관련 연구기관 및 관련 산업체와 연계 교육을 통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적용 가능한 국제적 실무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전기에너지 관련 학과를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본 학과는 글로벌 에너지 기술 개발을 감당하는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전기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전력계통, 신재생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의 융합 트렌드를 반영하는 학과 이론 및 실무 현장 적응 능력 개발을 강조하여 에너지 생산과 스마트 이용 기술 개발의 밑바탕이 될 과학 및 공학 기초지식 교육을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팀워크 및 글로벌 엔지니어링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지역과 글로벌 기술 개발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춘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공학과는 계명대학교 자연공학계열에서 전임교원 연구실적이 29개 학과 중 3위(2020년 평가 기준)인 학과로써 소속 전임교원의 연구 활동 및 산학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학과 중 하나이다. 또한, 변화하는 기술 수요를 대학 교육과정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사회수요 연계교육과정 위원회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융합 교과목 및 신규 교과목 운영에서도 모두 동일계열 상위 10%(2020년 평가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듯 학과 내 수준 높은 연구와 교육을 통해 재학생은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재학생의 대학원 진학 시 100% 취업을 동반한 전액 장학 혜택이 중소 기업청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학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