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악과는 1961년 종교음악과 내에 기악학과 분야로 출발하여 발전을 거듭한 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모든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를 학과실기 세부 과목으로 두고 있다.
학생들은 교양과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공실기를 비롯한 오케스트라, 현악 합주, 소규모 실내 앙상블 등의 수업을 통하여 개인의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관현악과 학생들은 수업 외에도 재학 중 다양한 형태의 연주 경험을 쌓게 되는데 첨단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는 계명아트센터를 비롯한 각 공연장에서의 정기 연주회, 협주곡의 밤, 오페라, 관악 합주, 현악 앙상블, 학과 연구 발표회 등의 음악적 행사에 참여함으로서 앙상블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융화력과 친화력을 기른다.
또한 해외 초청연주, 교환연주 및 특별연주 등을 통하여 폭넓은 사고력과 시각을 갖게 되며, 해외 연수 프로그램 참가 및 저명 음악인 초청 마스터 클래스와 특강 등 많은 학과 행사를 통하여 국제적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축적하며, 졸업 후 각 분야로 진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