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학과는 1984년 대구・경북 지역에 최초로 설치된 체육대학의 체육학과에서 시작되었다.

오래된 역사만큼 체육학과는 체육교육, 건강증진, 엘리트 체육 등 체육학 관련 분야에서 유능한 전문인과 선수를 배출해오며 우리나라 체육・스포츠 인재의 산실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21세기를 맞아 삶의 질(Quality of Life)의 개념이 주목받으면서 전세계적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체육학과는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전문 체육인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체육인재를 길러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제적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 첨단 실험 장비를 갖춘 스포츠과학 연구소,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21세기를 선도할 경쟁력 있고 창의적인 체육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