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특성

수학과은 1976년 이공대학 수학과로 출발하여 현재 자연과학대학 기초과학부 수학과에 소속되어있으며, 7명의 전임교수가 재직하고 있습니다.
교직과정이 설치되어 정원의 10%는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학부에서 교직이수의 기회를 놓친 학생은 교육대학원에 수학교육전공에 진학하면 원하는 학생은 모두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졸업생 중에서 180여 명이 현직 교사로 재직 중이며,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중에서 10여 명이 본교와 지역의 각 대학에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대부분이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지만 대학의 어느 과목도 특별히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없으며 일반적인 인기 학과는 뛰어난 소수에게만 기회가 있지만 수학은 성취수준이 높은 단계에서 보통 정도까지 모두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능력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면 확실한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수학은 계산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도록 하는 학문이므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이는 문제 해결 능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일터에서 알게 모르게 힘을 발휘합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의 연장인 것도 다루지만 대부분 새로운 접근방법을 사용하고 계산보다는 원리의 이해를 필요로 하는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수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사안내의 전공교과과정에 있습니다.